기획특집
- 작성일:
- 2025-12-04
- 작성자:
- 박은영
- 조회수:
- 302
[기획] 함께 성장하는 공진화 전략
공공디자인 소식지 제61호(202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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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없는 사회를 위한 협력
산업과 복지, 디자인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며 결합하는 흐름 속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진화하는 ‘공진화 전략(Co-evolution Strategy)’이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공진화는 서로 다른 주체가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호 변화를 이끌고 그 변화가 다시 새로운 성장을 촉발하는 순환적 구조를 의미한다. 최근 기업의 ESG 전략과 공공의 사회적 가치가 맞물리면서 공진화 전략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가 협업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이러한 공진화 전략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된 대표 사례다. 복지 기관의 현장 경험과 기업의 자원이 만나 장애인의 ‘옷 입을 권리’를 구체화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상담 내용과 의류 리폼 디자인 데이터, AI 기반 챗봇 개발로 이어지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공공과 민간이 합심해 서비스의 범위와 깊이를 넓혀온 이 협업은 공공디자인이 사회적 약자의 일상을 어떻게 지원하고 함께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맡고 있는 주도영 담당자에게 공진화적 협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실천적 노력이 사회적 변화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 자세히 물어봤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사업을 펼치고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1978년 설립된 이래 뇌성마비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시키는 동시에 재활시설 확충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왔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활복지사업, 문예스포츠진흥사업, 홍보사업, 복지시설 운영사업 등이 있습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문제의식과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요?
뇌성마비 아동은 신체 변형과 보조기 착용 등으로 기성복 착용이 어려웠습니다. 전문적인 리폼 서비스의 부재로 보호자들이 옷을 입히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죠. 수선 전문점에 문의해보았으나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 부족과 높은 작업 난이도로 인해 거절당하거나 원하는 방향과 다르게 옷이 수선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에 당사자 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의복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및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출발은 ‘2016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에 참가한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뇌성마비 아동의 의복 문제해결을 위한 의류 리폼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의류리폼 가이드북>이 제작되었고 이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뇌성마비복지회(서울시서남보조기기센터)에서 장애인 의류 리폼 시범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범사업이 종료되던 2018년 말, 유니클로 측으로부터 의류리폼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의사를 전달 받아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처음 캠페인 계획을 수립할 때 두 가지 중점 사항을 고려했는데요, ‘참여자 분들의 의생활 편의를 어떻게 증진할 수 있나?’, ‘어떻게 해야 최대한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의류 리폼을 경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었고, 이 두 질문은 지금의 캠페인 형태를 만들게 된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의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저희는 참여자 개인의 장애와 건강 상태, 생활 환경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리폼으로 방향을 설정했고 자기 옷으로 리폼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유니클로에서 의류를 지원받아 리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유니클로와의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단순한 후원이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넘어서 실질적인 디자인 협업으로 안착한 사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일회성으로 끝나거나 브랜드 이미지 개선의 수단에 그치지 않고 보다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인가요?
‘옷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라는 지속 가능 경영이념에 공감하고 함께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코로나19 등의 여러 가지 이슈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유니클로의 사회공헌 철학과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의 핵심 가치가 한 곳을 향했던 것이 난관을 극복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습니다. 유니클로는 운영비와 의류, 인력을 지원해 사업 운영의 기반을 제공했고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신체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의류리폼 서비스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유니클로가 제공한 의류는 단순 후원 물품이 아니라 장애인 의류리폼을 부담없이 체험해볼 수 있게 하여, 장애인들로 하여금 맞춤형 리폼이 제공된 의류를 통해 사회 참여 향상을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사업 담당자, 재단사, 상담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폼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기업과 복지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신체적 특성과 생활 패턴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의류를 리폼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옷을 수선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신체 조건과 생활에 맞는 디자인을 새로 구성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상담부터 디자인, 제작에 이르기까지 어떤 절차와 원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기본적으로 장애인의류리폼서비스는 ①리폼 상담 ②리폼 작업 ③리폼 의류 전달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참여자의 욕구입니다. 기본적으로 리폼 방법에 대해 안내하기는 하지만 비슷한 정도의 신체 상태인 참여자 분들 간에도 개개인이 입기 편하다고 느끼는 방법은 각각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상담 시 참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리폼 방향을 결정합니다. 이와 더불어 리폼에 필요한 참여자의 신체 치수와 리폼 적용 시 변경되는 의류 사이즈를 확인해 작업지시서 작성을 완료합니다. 그 후 재단사가 작업지시서에 맞게 의류 리폼 작업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리폼이 완료되면 내방 수령 또는 택배 배송으로 참여자에게 의류를 전달합니다. 추가 리폼이나 AS가 필요할 시에는 내용을 파악해 재작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장애인의류리폼서비스의 리폼 제작 과정. 참여자의 신체 조건과 착용 편의를 고려해 상담 후 재단사가 맞춤형 리폼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그동안 지원 사례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리폼 디자인 찾기’ 알고리즘을 마련하고 <장애인 의류리폼 가이드북>을 발간했죠. 이렇게 쌓인 경험과 정보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응용될 수 있을까요? 복지 현장과 공공디자인 분야에 적극 활용될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의류 리폼 사례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복지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개인이 직접 옷을 수선해 편리하게 입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거나, 의류 브랜드에서 장애인 의류 리폼 사례를 보편적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기성복에 편리함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 AI 기술과 의류 리폼 데이터를 통합해 ‘나에게 맞는 리폼 디자인 찾기’ 기능을 지닌 챗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테스트 중이지만, 향후 챗봇에 대한 실효성 검증이 완료되면 장애인 의류 리폼 사업 수행 기관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다른 기관에게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챗봇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적합한 의류 리폼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 예상하지 못한 난관은 없었나요? 사업 진행 중에 겪은 시행착오는 무엇이었고 이를 어떻게 해결했나요?
사업 초기에는 옷을 입는 데 어려움이 없거나 리폼을 원하지 않는 일부 참여자가 리폼 서비스를 받지 않고, 유니클로에서 지원한 기성 의류를 그대로 받아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업 취지와 맞지 않는 이러한 사례를 막고 실제적으로 리폼이 더 필요한 분들께 지원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는 사업 신청 시 장애 정도, 옷을 입을 때 필요한 도움 정도, 외출 빈도 등의 체크리스트를 추가해 항목별 부여된 배점에 따라 지원 인원에 맞게 참여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참여자들의 실제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리폼된 옷이 개인의 일상이나 자립적 생활, 사회적 관계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단순히 입기 편해졌다는 수준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뇌병변장애가 있는 두 아들을 돌보는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옷을 입히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으셨고 일반 수선 가게에서는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선을 받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외출 준비가 오래 걸리는 불편함이 있어 외출 자체를 망설이게 되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하셨는데요,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에 참여해 허리 밴딩, 부자재 교체 등 리폼이 적용된 의류를 지원받아 한층 수월하게 옷을 입힐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옷을 입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을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해소할 수 있었고 이제는 어려움 없이 외출이 가능해졌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의류 리폼은 옷의 편의성을 높여줌으로써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손기능 저하와 손떨림으로 단추 사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단추에서 지퍼로 부자재를 교체한 상의(왼쪽)와 위루관 시술 부위에 맞게 절개한 후 덮개를 달아 완성한 상의(오른쪽). 사진 제공: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케이프형으로 리폼한 아우터는 편마비로 인해 스스로 아우터를 입고 벗기 어려운 사람이나 팔의 강직이 심해 소매에 팔을 넣기 어려워 담요를 덮고 이동하는 사람에게 실용적이다. 사진 제공: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밑단 트임한 하의(왼쪽)는 발목 변형으로 바지를 입고 벗기 어려운 사람이나 보조기를 바지 안으로 착용해야 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허리 전체를 고무밴드로 리폼한 하의(오른쪽)는 섬세한 손 움직임이 어려워 바지 지퍼나 단추를 스스로 잠그기 어려운 이들도 편하게 옷을 입을 수 있다. 사진 제공: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그동안 이뤄온 사업적 성과에 대해서도 듣고 싶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성과들이 향후 서비스 운영이나 사업 방향을 재설정하는데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약 3800명의 참여자에게 리폼 의류 1만 6000여 벌이 제공되었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서울시보조기기센터 4개소(서남, 동북, 서북, 동남)가 운영하는 형태였으나 2021년부터는 서북, 동남센터 대신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사업 수행 기관으로 편입되어 부산 지역에도 의류 리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차년도 지원 규모나 선정 방식, 의류 종류 등을 변경 및 운영하며 이외 사업 종료 후 진행되는 만족도조사를 통해 전달받은 참여자들의 의견 또한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디자인이 복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사회 영역으로 확장되며 ‘포용적 디자인(Inclusive Design)’과 ‘사회적 디자인(Social Design)’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사업은 장애인의 의생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형 디자인으로 진화시켰다는 점에서 크게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업이 공공디자인 영역에 어떤 시사점을 주었다고 생각하나요?
이 사업은 단순히 옷을 고쳐주는 시혜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권리 기반 서비스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회에 동등하게 참여할 권리, 내가 원하는 옷을 고르고 입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유니클로와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협력해 만든 결과물입니다. 보통 공공디자인이라고 하면 공공 장소나 공적 영역에서의 물리적 디자인을 떠올리곤 하는데, 이 사업은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요구를 충족해줌으로써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공공의 디자인이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관련 사진. 참여자의 신체 조건과 생활 방식에 맞춰 옷을 리폼하는 이 캠페인은 그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애인 의류리폼 가이드북>을 제작해 장애인의 의생활을 지원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사진 출처: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이러한 복지 사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재정적 구조뿐 아니라 사회적 공감대가 함께 마련되어야 하는데요.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에 대한 공감을 강화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지속적인 사업 홍보와 운영 기관 확대가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여러 행사나 언론 보도자료 등의 매체를 통해 홍보를 해왔지만 이 사업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 많고 유사한 사업을 진행하는 장애인 이용 시설 또한 많지 않아 타 지역에서 저희에게 의류 리폼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인 복지 분야 외 관련된 타 분야의 여러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범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통해 인식 개선 효과를 얻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 내 보조기기센터, 복지관 등에서 의류 리폼 지원 사업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의생활 편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업은 민간 기업과 복지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낸 협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산업 전반에서 주목하고 있는 ‘공진화 전략’의 관점에서 볼 때 이 협업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협력의 방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 사업은 유니클로와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각자의 전문성을 합쳐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낸 것으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공적 영역에서도 그 의미와 효과를 인정받았습니다. 그 계기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에 대한 신뢰와 위상이 더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공공과 민간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서로의 방식과 기준을 이해하며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고 함께 장기적 목표를 만들어가는 공진화적 협력이 중요할 것입니다.
인터뷰이 : 주도영 보조공학사·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담당자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운영하는 서울시서남보조기기센터에서 2019년부터 보조기기 서비스 업무를 맡고 있으며, 2024년부터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사업을 담당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생활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글 : 공공디자인 소식지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