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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호 2022.09] 탄소중립을 위한 디자인 활동 - 공공디자인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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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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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탄소중립을 위한 디자인 활동

                            제 22호 2022.09. 공공디자인 소식지 PUBLIC DESIGN NEWS LETTER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orea Craft & Design Foundation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탄소중립을 위한 디자인 활동
지금 전 세계의 화두는 탄소중립입니다. 탄소중립이란 대기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와 환경·생태계의 위기를 의식한 우리나라도 올해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 성장 기본법'을 발표하고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습니다. 기후변화는 해수면 상승, 혹한, 폭염 등의 극한 기후를 일으킬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신종 전염병, 경제활동의 피해 등 잠재적으로 인류의 존속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성을 깨닫고 최근에는 정부를 넘어서 기업과 민간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과 창작자들의 탈플라스틱 활동 그리고 교육입니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운송수단의 새로운 대안, 토양과 해양 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프로젝트, 미래 세대에게 환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지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등을 소개합니다. 
 
특집:탄소중립을 위한 디자인 활동
사용하고 버려질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양한 제품으로 디자인한 결과물
탈플라스틱, 전 세계가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하는 과제 
플라스틱은 생산, 유통,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합니다. 이러한 플라스틱을 우리는 간편하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생활 곳곳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이젠 전 세계가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서로 단합하여 움직이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디자이너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친환경 모빌리티, 우리 모두를 위한 미래의 도시 환경
친환경 모빌리티, 우리 모두를 위한 미래의 도시 환경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는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지 않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최적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죠. 그렇다고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의 대안이 꼭 전기차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보행권을 우선으로 한 마을 만들기, 자전거 이용 습관을 위한 어린이 교육, 퍼스널 모빌리티 등 미래 환경에 이로운 운송수단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미국의 트리피플은 어린이 및 청소년과 자연의 가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진 제공: 트리피플
기후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연일 새로운 기상이변 소식이 무섭게 등장하는 만큼 기후변화를 제대로 알고 대응하자는 교육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에 위로는 학제를 개편하고 아래로는 연대 활동이 활발히 일어납니다. 우리에게 영감이 되어줄 해외 사례를 살펴봅니다. 

자신의 경험을 순서도를 통해 표현하고 몸을 움직여 감정을 표현하고 쓸모가 사라진 일상 도구에 새로운 기능과 상상을 더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사진 제공: 김한솔
디자인적 관점으로 바라본 환경 문제

기후위기 시대에 작가와 디자이너는 창작활동을 할 때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요? 어떤 가치를 우선하고 어떤 활동을 독려해야 할까요? 앞서 이 고민을 해본 <기후위기 대응 매뉴얼 워크숍>과 <미술관-탄소-프로젝트> 기획자에게 물었습니다. 

‘기후위기와 나’ 컨퍼런스 오프라인 참석자들에게 제공되는 교양학술지와 책자이다.
                            1) 과학기술과 사회
                            2) 과학기술과 사회 네트워크 제2회 컨퍼런스 '기후위기와 나'
                            - 일시 : 2022년 3월 25일(금) 14:00 ~ 18:00
                            - 장소 : 한국과학창의재단 14층 스카이라운지 온라인 동시 진행
                            - 주관 :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 사회 네트워크
                            - 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가가 말하는 환경 교육의 티핑포인트

기후학자, 문명학자, 교사, 기후정의활동가 등이 모여 <기후위기와 나>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환경' 과목이 선택교과인 점, 현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 등 국내 환경 교육의 현주소를 짚으며 앞으로 함께 고민해볼 지점을 짚었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세상을 바꿀 방법을 만드는 활동가
                            지구공의 미션 -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이자 유권자인 시민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기후변화 시대에 지방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의 변화를 끌어내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해외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유럽을, 국내에서는 얼씨주식회사를 말할 수 있어요. 이들은 오늘날의 과제인 제로 웨이스트를 함께 풀어보자며 작은 실마리를 들려줍니다. 

 
지역: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정보:공공디자인 아카이브

                            - 2022 연제구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 도서관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
                            - Palgongsan Mtn
                            - 포항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pohang)
 
연제구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도시계획을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및 가이드라인 최종 보고서
 
파군재 진입관문형 조형물 디자인·설치
도시환경개선사업으로 파군재 진입관문형 조형물 디자인 및 설치 
 
도서관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좋은 장소 만들기 일환으로 수립된 도서관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포항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공공공간 및 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 무한상상 OO디자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는 일상 곳곳에서 만나는 공공디자인의 다채로운 모습을 함께 나누고 경험하는 대중 친화적 행사로 2022년 10월 5일 수요일부터 10월 30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 선정

제15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은 총 16점입니다. 대상은 한국도로공사의 '공공디자인 선순환 체계'입니다. 국민 참여형 디자인정책으로 문제점 파악부터 개선까지 실제 추진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타이포잔치 사이사이-사물화된 소리, 신체화된 문자

9월 2일 금요일부터 9월 4일 일요일 3일간 문화역서울284RTO에서 강연·워크숍·공연을 통해 소리가 문자가 되고 문자가 소리가 되는 순환 구조 안에서 <타이포잔치 2023>의 주제어를 다양한 각도로 탐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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