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소식지

[제 49호 2024.12] 나이듦이 걱정 없는 고령친화도시 - 공공디자인 소식지
등록자:
문한아
등록일:
2024-12-08
조회수:
248
첨부파일 :
나이듦이 걱정 없는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ies)
‘고령친화도시’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고령자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합니다. 이 개념의 핵심은 고령친화도시가 고령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드는 과정에 있기에, 연령에 상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이 고령친화도시를 만드는가? 
우리 대부분이 겪게 될 문제인 고령화의 주요 이슈와 그에 따른 공공디자인 과제는 무엇일까요? 공간 사용자의 건강, 치유, 헬스케어를 주제로 고령친화환경을 연구하는 부산대학교 오지영 연구교수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노인들이 직접 가꾸는 '광명시 인생정원'
실내 정원과 놀이를 연계한 국내 최초의 인지 건강 커뮤니티로, 원예 활동을 통해 고령자의 감각을 자극하고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고령자를 위한 인지건강 디자인, 왜 중요할까 
고령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사는 것은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의료 비용의 감소를 가져옵니다. 어르신의 신체, 정서,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국내외 인지공간 디자인 사례를 살펴봅니다.
새롭게 주목받는 '세대 통합형 주거'
미국의 시니어 주택은 요양 개념의 1세대, 돌봄 위주의 2세대, 웰니스를 추구하는 3세대로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활동적 노화'의 대안으로 꼽히는 차세대 주거는 어떤 모습일까요?
도시를 품위있게 축소하는 방법
일본 도야마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고령화에 효율적으로 대비한 '콤팩트 도시'의 모범 사례입니다. 철도를 경량화하고 유휴공간을 콘텐츠로 채우며, 곳곳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프로그램 가이드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이 가이드는 주택, 교통, 야외 공간·건축물, 커뮤니티 서비스, 소통·정보, 사회 참여, 사회적 포용, 사회 참여 등 8개 분야에서 어떻게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전 세계 51개국 1,400개 이상의 도시가 따르고 있는 고령친화도시의 요소들을 확인해 보세요.
모든 세대를 위한 고령친화 공원
'호주국립심장재단은 신체 운동을 잘 하지 않는 호주 국민들이 보다 활동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거리, 마을, 도시를 조성합니다. 시드니 엔데버 공원Endeavour Park은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설계로 도시 커뮤니티의 중심이 된 고령친화공간 사례인데요, 이에 대한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의 가치를 분석하여 전합니다.
서울시 고령인구 밀집지역의
사회공간적 특성과 근린환경 개선방향(2022)
자세히 보기

초고령사회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에이징 디자인에 관한 연구(2022)
Active Aging을 위한 
고령자 자립생활 지원 서비스디자인(2019)

지역사회 고령친화 
생활마을 조성 모델 및 정책개선 방안 연구(2022)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서울 종로구 율곡로53 해영회관 5층 
 T. 02-398-7900 F. 02-398-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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