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거점

21. 도킹 서울

서울특별시 중구 중구 한강대로 405(서울역 폐쇄 램프)
웹사이트 seoulismuseum.kr에서 ‘도킹 서울’ 검색

봉인 해제된 옛 주차 램프에서 출발하는 예술 여행
2022년 가을 문을 연 도킹 서울은 20년간 폐쇄되었던 옛 서울역의 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도킹 서울은 ‘도킹(Docking)’이라는 이름이 암시하듯 현실과 가상/서울과 우주/예술과 공간을 ‘잇는’ 작업들을 선보이는 문화 공간입니다.

도킹 서울은 서울역이라는 공간적 특성 안에서 미래적 상상력이 자유롭게 접속하는 ‘예술 도킹 역’으로 그 위치를 상정하고, 키네틱 아트/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라이트 아트/사운드 아트/메타버스 등 디지털과 결합한 새로운 양식의 작품들로 장르 간 경계와 시공의 제약을 허물며 다차원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으로 공공미술의 지평을 확장했습니다.

특히, 설치된 7개 작품 중 <나의 우주색>은 시민들과 함께 만든 참여형 작품입니다. 작가는 시민들이 보내온 하늘 사진에서 다양한 하늘색을 추출해 ‘우리의 우주 빛깔’이라는 콘셉트로 라이트 아트를 선보입니다.

운영 기관 서울특별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대표 전화 02–120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
서울은 미술관은 ‘서울의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 된다’는 취지 아래 서울시가 2016년부터 다양한 형식으로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효율과 상업성을 중심으로 변화해 온 도시 공간을 공공미술을 매개로 시민이 머물고 교감하는 문화 장소로 변화시켜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을 지향합니다. 또한 소외된 도시 곳곳에 예술적 상상력과 인간적 정취를 담고, 사라져 가는 장소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면서 문화 예술을 매개로 서울의 변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