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거점

23. 타원본부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250–12(용마폭포공원)
웹사이트 seoulismuseum.kr에서 ‘타원본부’ 검색

어릴 적 기억이 불러낸 용마인공폭포 공공미술
타원본부는 시민이 직접 작품 제작에 참여한 서울시의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구현 사업’*의 결과물입니다. 유년기에 어른들의 눈을 피해 용마 채석장을 아지트로 삼고 ‘태극 13단’을 결성해 절벽을 오르다 곤란을 겪은 추억을 유쾌하게 풀어낸 이원복 시민의 이야기를 정지현 작가가 재해석해 완성했습니다.

용마폭포공원 내 인공 폭포 앞 수면 위에 설치된 이 작품은 한 가운데로 들어가면 발목까지 물이 닿는 구조로, 2019년 설치 이후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의 무대로도 활용되며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미술로 지역 속에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운영 기관 서울특별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대표 전화 02–120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
서울은 미술관은 ‘서울의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 된다’는 취지 아래 서울시가 2016년부터 다양한 형식으로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효율과 상업성을 중심으로 변화해 온 도시 공간을 공공미술을 매개로 시민이 머물고 교감하는 문화 장소로 변화시켜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을 지향합니다. 또한 소외된 도시 곳곳에 예술적 상상력과 인간적 정취를 담고, 사라져 가는 장소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면서 문화 예술을 매개로 서울의 변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